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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뚝딱! 위니아 에어컨 벽걸이 설치,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완벽 가이드

by 219fsdfjkaf 2025.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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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뚝딱! 위니아 에어컨 벽걸이 설치,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완벽 가이드

 

목차

  • 준비물: 설치 전에 꼭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
  • 실내기 설치: 정확한 위치 선정과 안전한 고정
  • 배관 연결: 냉매 누설 없는 깔끔한 작업
  • 실외기 설치: 꼼꼼한 자리 선정과 진동 방지
  • 진공 작업 및 시운전: 에어컨 성능을 극대화하는 마지막 단계

준비물: 설치 전에 꼭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

위니아 에어컨 벽걸이 설치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도구와 재료들을 미리 준비해두면 작업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가장 먼저, 안전 장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끄럼 방지 장갑, 보안경, 그리고 경우에 따라 안전모를 착용하여 불의의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주요 도구로는 드릴과 드릴 비트 세트가 필요합니다. 벽 재질에 맞는 콘크리트용, 목재용, 철재용 비트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본체를 벽에 고정하기 위한 앙카볼트(앵커볼트), 그리고 배관을 벽에 통과시키기 위한 홀쏘(홀커터)는 필수입니다. 특히 홀쏘는 벽 두께와 배관 지름에 맞는 크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배관 작업을 위해서는 동관 절단기(커터기)플레어링 툴(플레어 툴)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동관을 자르고 끝부분을 나팔 모양으로 만들어 냉매가 새지 않도록 밀착시키는 작업에 사용됩니다. 이외에도 정확한 수평을 맞추기 위한 수평계, 각종 나사를 조이는 데 사용하는 드라이버 세트(전동 드라이버 포함), 전선 피복을 벗길 때 사용하는 스트리퍼(와이어 스트리퍼), 그리고 배관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한 케이블 타이 등이 있으면 좋습니다.

실내기 설치: 정확한 위치 선정과 안전한 고정

실내기 설치는 에어컨의 성능과 효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매우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먼저, 실내기를 설치할 벽면 위치를 정해야 합니다. 찬 공기가 집안 전체로 고르게 퍼질 수 있도록 방의 중앙 상단에 설치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또한, 실내기에서 나오는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드레인 호스가 기울어질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직사광선이 직접 닿는 곳이나 열이 발생하는 가전제품 근처는 피해야 합니다. 설치 위치를 정했다면, 동봉된 설치용 플레이트(브라켓)를 벽에 대고 수평계로 정확하게 수평을 맞춥니다.

수평이 확인되면 플레이트의 나사 구멍 위치를 연필로 표시하고, 드릴로 구멍을 뚫습니다. 이때 벽 재질에 맞는 드릴 비트를 사용해야 하며, 구멍을 뚫은 후에는 앙카볼트를 단단히 박아 고정력을 확보합니다. 플레이트가 흔들리지 않게 견고하게 고정되었다면, 실내기 본체를 플레이트에 조심스럽게 걸어줍니다. 이때 실내기가 벽에 완전히 밀착되었는지,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고정되었는지 여러 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배관과 전선이 지나갈 벽의 구멍 위치를 표시하고 홀쏘로 뚫어줍니다. 구멍은 실내기 뒷부분에서 실외기로 이어질 동선을 고려하여 최대한 깔끔하게 뚫어야 합니다.

배관 연결: 냉매 누설 없는 깔끔한 작업

에어컨 설치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인 배관 연결은 냉매 누설을 방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먼저, 실내기 뒷면의 배관 연결 부위를 보호하는 캡을 제거합니다. 동봉된 동관을 실내기 배관 연결 부위에 맞게 조심스럽게 구부려 위치를 잡습니다. 이때 동관이 꺾이지 않도록 부드럽게 작업해야 합니다. 동관을 적절한 길이로 자른 후에는, 동관 절단기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절단합니다. 절단된 동관의 끝을 플레어링 툴을 이용해 나팔꽃 모양으로 넓혀줍니다. 이 작업은 냉매가 새는 것을 막는 중요한 과정이므로, 정확하고 신중하게 작업해야 합니다.

플레어 작업이 끝난 동관을 실내기 연결 부위에 맞추고 스패너를 사용하여 너트를 조여줍니다. 이때 너무 세게 조이면 동관이 손상될 수 있고, 너무 약하게 조이면 냉매가 샐 수 있으므로 적당한 힘으로 조여야 합니다. 이후 드레인 호스전선을 연결합니다. 드레인 호스는 실내기에서 나오는 물이 외부로 잘 배출될 수 있도록 아래쪽으로 경사지게 설치해야 하며, 중간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모든 배관과 전선이 연결되면, 이들을 하나로 묶어 깔끔하게 정리하고, 벽에 뚫은 구멍을 통해 외부로 빼냅니다.

실외기 설치: 꼼꼼한 자리 선정과 진동 방지

실외기는 에어컨의 냉방 효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설치 장소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실외기 설치 장소는 통풍이 잘 되는 곳이어야 합니다. 베란다, 옥상, 또는 외벽에 설치할 경우 주변에 장애물이 없도록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비나 눈에 직접 노출되지 않는 곳이 좋지만, 피할 수 없다면 전용 차양막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이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설치 장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실외기를 놓을 장소가 정해지면, 실외기 받침대를 사용하여 바닥면과 일정 거리를 띄워야 합니다. 이는 진동을 줄이고, 배수 기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실외기를 받침대 위에 올린 후에는 수평계를 사용하여 수평을 맞춥니다. 수평이 맞지 않으면 압축기 오일이 한쪽으로 쏠려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외기 배관 연결은 실내기와 마찬가지로 동관 절단, 플레어링 과정을 거쳐 냉매가 새지 않도록 꼼꼼하게 진행합니다. 특히 실외기 연결 부위는 굵은 배관과 가는 배관이 있으므로, 각기 맞는 위치에 정확하게 연결해야 합니다. 전선 또한 실내기와 실외기의 단자 번호를 맞춰서 정확하게 연결해야 합니다.

진공 작업 및 시운전: 에어컨 성능을 극대화하는 마지막 단계

모든 배관 연결이 완료되면, 에어컨의 냉방 성능을 극대화하고 고장을 방지하기 위한 진공 작업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진공 작업은 배관 내부의 공기와 수분을 완전히 제거하여 냉매 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진공 작업용 게이지 매니폴드와 진공 펌프를 준비합니다. 진공 펌프를 실외기의 서비스 포트에 연결하고, 게이지 매니폴드의 밸브를 열어 진공 펌프를 작동시킵니다. 진공 게이지가 -76cmHg(-101kPa) 이하로 내려가면, 약 30분 정도 유지하여 배관 내부의 공기와 수분을 완전히 제거합니다. 작업이 완료되면 펌프를 끄고 밸브를 잠근 뒤, 게이지의 압력이 올라가지 않는지 10분 정도 확인합니다. 압력 변화가 없다면 누설이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진공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냉매를 개방합니다. 실외기의 밸브 커버를 열고 육각 렌치를 사용하여 서비스 밸브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완전히 열어줍니다. 냉매가 배관으로 흐르는 소리가 들리면, 밸브를 다시 잠그고 연결 부위의 누설 여부를 마지막으로 확인합니다. 모든 작업이 끝난 후에는 시운전을 통해 에어컨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원을 켜고 냉방 모드를 최고 강풍으로 설정하여 찬바람이 잘 나오는지, 실내기에서 물이 새는 곳은 없는지, 실외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지는 않는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시운전에서 문제가 없다면, 이제 시원한 바람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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